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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보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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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당장 내년 1월부터 바뀌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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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8-01-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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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제도에 크고 작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장 오는 2008년 1월부터 몇가지 변화가 시작된다.
우선 생·손보협회 주도로 우수모집자 인증제도가 도입되며, 이륜차보험의 경우 사고위험도에 따라 보험료 차등화가 시행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당국 및 생·손보협회는 보험모집자 자질향상을 유도하고 계약자의 보험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내년부터 근무경력, 계약유지율, 민원발생 건수 등의 일정요건을 갖춘 설계사 및 대리점을 우수모집자로 인증하는 '우수모집자 인증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당국은 보험업계의 만성화된 보험설계사 스카우트 행위가 사업비 부담으로 이어지는 등 부작용이 많다고 판단,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실제 우수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자체육성한 장기재직 설계사의 생산성이 높았으며 손보사의 경우, 자체육성 설계사가 이직된 설계사 대비 모집실적은 22.0%, 월평균소득은 21.9% 높았고 계약 유지율도 우수했다.
또 5년 이상 재직자는 3년 미만 재직자에 비해 모집실적이 208. 5%, 월평균소득이 266.4% 많았고, 계약유지율도 좋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각사별 유사제도가 이미 존재한다는 등의 이유로 이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한편 높은 위험율로 인해 사각지대로 분리돼 온 이륜차보험 시장도 합리화된다.
현행 이륜차보험은 사고유무 등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체계를 적용하고 있지 않으나, 앞으로는 무사고자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제도가 도입돼 시행된다.
할인율은 이륜차의 사용용도, 배기량, 연령대별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한다.
현재 이륜차의 책임보험료는 전보험사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이륜차의 사용용도, 배기량,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적용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자기신체사고 중 소액손해미보상상품, 자기차량손해 중 차대차 충돌사고만 보상하는 상품 등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며, 자차손해 중 자기부담금 한도금액을 확대해 가입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상품선택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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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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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