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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보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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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보험·금융시장, '리스크'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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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8-01-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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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은 국제금융시장 리스크에 적극 대비해야 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권오규 부총리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일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행사에서 "지난해는 미국 서브프라임 문제, 고유가 등 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매우 큰 한해였는데 올해는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는 해가 될 것"이며 "이 가운데 금융산업은 그동안 다져온 기틀 위에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부총리는 "선진금융환경을 갖춰갈 수 있도록 그동안 추진해온 관련규제 정비작업을 가속화"를 주문하며 "은행업의 업무범위, 자산운용 등과 관련 자통법·보험업법 개편에 버금가는 규제완화 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덕 금감위원장도 "올해는 유동성 및 신용리스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감독기구는 금융산업 선진화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규제 환경 합리화와 금융시장에서 경쟁과 혁신 촉진"을 주문했다.
이성태 한은총재는 "금융기관들 본연의 금융 중개기능 활성화를 위해선 여신심사기능과 리스크 관리체제 선진화가 중요하다"며 "신금융상품 및 서비스개발, 해외금융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원의 다양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화와 전문화" 등을 주문했다.
이 총재는 "대부분 금융기관이 새로운 업무 영역을 개척보다 대출 등 전통적 업무 점유율 높이는데 주력한다"며 "그 결과 최근 들어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해춘 우리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양천식 수출입은행장,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 등 주요 금융기관장들과 이계안·김정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 www.kidi.or.kr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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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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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