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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보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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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7-10-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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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거대보험그룹 뮌헨리가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그룹차원의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뮌헨리 그룹은 민영의료보험 분야 자회사인 DKV를 앞세워 제3보험업(상해·질병보험)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법률서비스 보험분야 자회사인 DAS를 통해서는 국내 법률서비스 보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제3보험업은 생·손보사에서 겸영하고 있으나 제3보험업만 전문으로 하는 보험사는 없다는 점에서, 법률서비스 보험시장은 국내서는 미개척시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일 뮌헨리의 자회사 DKV건강보험이 제3보험업(상해·질병보험) 영업을 위해 보험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DKV는 유럽 최대의 민간의료보험사로 현재 노르웨이·룩셈부르크·스웨덴·중국·인도 등에 진출해 있으며,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선 정부를 대신해 특정지역의 건강보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미 2006년 11월 파예룬트 수석부회장 겸 한국사무소 소장은 "DKV가 한국에 실손형 민간 의료보험회사를 설립하는 첫번째 회사가 될 것"이라며 "향후 10년, 20년 뒤를 내다보고 보험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DAS는 지난 9월 12일 그린화재·로마켓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금감원에 법률비용보험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일명 '소송보험'이라 불리는 법률서비스보험은 소비자가 보험료를 내고 법률상담이나 소송 등 법적분쟁 발생시 보험금을 받아 소송 및 상담비용을 처리하는 보험 분야다.
전문가들은 국내 소송보험 시장이 연간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뮌헨리는 최근 다음다이렉트 인수전에도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5위 거대보험사 뮌헨리가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손보시장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KIDI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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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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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