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보험사들, 금융위기에 2009년 요율 인상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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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재보험사들은 금융시장위기에 따라 2009년에는 요율이 인상되며 시장이 경화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Baden‐Baden 회의에서 세계 제 1위의 Munich Re와 세계 4위의 Hannover Re사는 특정 종목에서는 금번 갱신 시 요율이 1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2006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시장 연화가 2009년부터 경화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Munich Re 이사회 멤버인 Ludger Arnoldussen씨는 요율이 전반적으로 인상될 것이며 두자릿수 증가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Munich Re사의 경우, 2009년 1월에 전세계 재물/특종 재보험계약 중 2/3에 해당하는 106억불이 갱신 대상이다.
타 보험사들은 요율 인상에 대한 전망을 조금 더 보수적으로 예상했다. 버뮤다의 XL Re사의 경우, 재물/특종 재보험에 대해서 인상이 있을 것이나 미국 시장에서는 인상폭이 좀 더 크고 개발도상국이 많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년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소폭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금융시장위기가 보험사들의 막대한 투자손실로 이어지면서 재보험 수요는 증가되나 공급이 위축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제 1위 (재)보험 중개사인 Marsh 독일 지역 담당 이사인 Jochen Koerner씨는 금융시장위기 뿐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로 재보험 요율이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허리케인 Gustav와 Ike의 업계 손실 200억불 외에도 지난 10개월 동안 5억불 이상의 보험손해를 끼친 자연재해도 7개 이상이라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Koerner씨는 지난 몇 년간 요율 하락을 지속하던 독일의 자동차보험시장도 금융위기와 자연재해 손실의 여파로 요율 인상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2009년 1월 갱신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2010년부터 소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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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G 위기로 재보험시장 하드마켓 전망 (Munich 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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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ich Re의 재보험위원회 회장인 Torsten Jeworrek씨는 AIG 위기에 따라 향후 재보험시장이 Hard Market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Jeworrek씨는 세계 재보험시장의 담보력이 대형 보험그룹인 AIG 위기에 따라 상당히 줄어들 것이며, 그 파급효과가 2001년 미국의 9.11 테러 시의 상황과 비슷할 것이라 전했다.
Jeworrek씨는 ‘Soft market is over, and it is hard market’이라고 선언하여 재보험시장의 국면 전환에 대해 분명한 의사를 밝혔다.
또한 Munich Re는 AIG의 Specialty 부문과 동유럽, 아시아 지역의 기업성 보험 부문을 인수하겠다는 의견을 밝힌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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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Groupama사, 튀니지 STAR사 지분 35% 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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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ama는 STAR (Societe Tunisienne d’Assurances et de Reassurances)사의 지분 35%를 인수하였다. 7,200만불에 완료된 동 거래로 프랑스 소재의 Groupama사는 튀니지 STAR사에게 방카슈랑스, 공영보험, 마케팅 전략 혁신, 판매채널, 그리고 생명 및 건강보험의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STAR사는 튀니지 보험시장 점유율 29%로 1위 재물/특종 보험사이며 생명보험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5%에 이르고 있다.
Groupama사는 동 지분 인수로 지중해 및 해외 영업 네트워크 구축에 기반을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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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Yamato 생명보험사 파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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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보유 유가증권의 가격 폭락으로 인해 야마도 생명보험회사가 10월 10일 파산을 신청하였다. Yamato 생명보험사는 비상장사로 27억불의 빚을 해결하지 못한 채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금융위기에서 일본 금융회사가 파산한 것은 처음이며, 일본에서 생보사 파산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1년 이후 7년 만이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일본 주식시장도 폭락을 거듭해 유가증권을 보유한 다른 금융회사들도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동경 증시는 1987년 이후 가장 크게 급락하였다.
또한 원화와 반대로 연일 치솟는 엔화 가치도 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잠식함으로써 일본 경제에 큰 악재로 작용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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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Prudential사, AIG 아시아 사업부문 인수에 관심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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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험사인 Prudential P.L.C.사는3분기 동안의 수입이 15% 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AIG 의 아시아 사업부문 중 일부를 인수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하였다.
Prudential사는 지난 주말에 AIG의 아시아 사업부문 인수를 위해 2개의 전략적 투자자와 협상 중이라고 하면서 사업부문 인수를 위해 자사 지분 중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들을 인수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Prudential사의 사업전략에 부합하고 적절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가 매물로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인수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rudential사는 2008.9월 현재 자산은 전 분기 대비 3억불 정도 감소한 20.5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신용경색에 따른 투자손실도 약 5억불 기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동 사의 재무건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대내외적으로 분석되고 있다.
Prudential사의 매출 중 아시아에서의 영업비중이 50% 가까이 되지만 금융경제위기로 인해 원래 추진했던 아시아 내에서의 신사업 일정은 2008년에서 2009년으로 1년 미룬 상태이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아시아와 미국 매출은 각각 13%와 6% 감소한 반면, 영국에서의 매출은 25%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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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위 2개 생보사, 3분기 실적 저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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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상위 2개사인 China Life Insurance사와 PingAn Insurance Co.사의 3분기 실적이 투자손실에 기인하여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제 1위사인 China Life Insurance사의 경우, 3분기 당기순이익이 70% 이상 감소하였고 제 2위사인 PingAn사의 경우도 벨기에‐네덜란드 그룹인 Fortis에 투자 손실로 인하여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중국 증시가 금융시장불안으로 70% 이상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2007년 누렸던 투자호황을 올해에는 구경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세계의 다른 보험사들과는 달리 중국의 보험사들은 public securities에 투자를 함으로서 투자수익을 거둬들인다.
2008년 3분기 동안에 China Life Insurance사는 전년의 78.2억 위안 대비 23.4억 위안의 흑자를 시현하였으며, PingAn사의 경우, 전년의 52.8억 이익 대비 78.8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당분간 전세계 추세에 발맞춰 중국도 금리인하를 추진할 전망이어서 보험사들의 투자실적은 향후에도 계속 저조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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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gstone사, 로이드 시장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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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gstone Re사는 Marlborough Underwriting Agency Limited사의 인수를 통해 로이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하였다. Marlborough사는 로이드 신디케이트 1861의 관리 대리점(managing agency)로서 short‐tail 보험을 인수하며 재보험은 Berkshire Hathaway Group에 출재하고 있다.
동 인수는 타 로이드 개체나 2008년 이전에 인수된 계약에 대한 책임은 포함하지 아니한다.
Flagstone은 2009년부터 신디케이트 1861에 자본을 제공할 별도의 특수목적회사를 설립 추진 중에 있으며 로이드와 영국 금융감독당국인 FSA에 인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Flagstone사의 회장은 Marlborough사의 인수를 통해 해외영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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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di Re, BBB+ 신용등급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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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사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새롭게 출범한 Saudi Re사에 BBB+의 재무건전성 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Saudi Re사는 리야드 Tadawul 증시에 2008년 3월에 상장되었으며 2008년 8월에 실제 언더라이팅을 시작하였다. 사우디 내에서는 비례 특약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부 중동 지역에서의 임의 재보험 인수에도 참여하고 있다.
Saudi Re의 납입 자본금은 2.67억불이며 향후 중동 시장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다.
이제 신설된 사이기 때문에 향후 실적을 잘 관찰해야 하지만 사우디 내에서의 경쟁력 우위와 GCC 지역 내에서 입지를 활용하여 고성장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S&P는 분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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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허리케인으로 인한 경제손해액 10억불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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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은행 총재인 Robert Zoellick씨에 따르면, 8월부터 아이티를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인한 총 경제손해액은 10억불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는 인구 8백만의 2007년 기준 GDP가 114억불과 비교하여 엄청난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아이티를 2008년 8~9월에 강타한 허리케인은 4개에 달했으며 8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세계 은행은 이미 아이티에 국가 인프라 복구작업 등을 위하여 2,500만불 지원키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은행에서는 이미 아이티의 외환 채무 중 50%를 탕감해 주기로 하였으며 나머지도 2009년 중순 경에는 탕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티의 외환 채무는 약 16.9억불에 달하며 세계 은행에 상환해야 할 금액은 5.5억불에 이른다.
향후에도 아이티는 지리적으로 허리케인의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자연재해를 피하기는 여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보험가입률이 낮아서 보험손해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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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08회기 3분기 자연재해 손해보험액 115억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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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물/특종 보험사들은 2008회기 3분기에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액이 115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3분기 동안에 22개 주에서 약 11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하였고 170만건의 클레임이 접수되었으며 1998년 이레 4번째로 자연재해 손해가 컸던 3분기였다.
텍사스 주의 보험손해액이 64억불로 가장 많았으며 루이지애나가 19억불로 그 뒤를 이었다.
2008년 9개월 지난 현재, 미국의 누적 자연재해 보험손해액은 221억불로 기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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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Groupama사, 튀니지 STAR사 지분 35% 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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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ama는 STAR (Societe Tunisienne d’Assurances et de Reassurances)사의 지분 35%를 인수하였다. 7,200만불에 완료된 동 거래로 프랑스 소재의 Groupama사는 튀니지 STAR사에게 방카슈랑스, 공영보험, 마케팅 전략 혁신, 판매채널, 그리고 생명 및 건강보험의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STAR사는 튀니지 보험시장 점유율 29%로 1위 재물/특종 보험사이며 생명보험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5%에 이르고 있다.
Groupama사는 동 지분 인수로 지중해 및 해외 영업 네트워크 구축에 기반을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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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gstone사, 로이드 시장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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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gstone Re사는 Marlborough Underwriting Agency Limited사의 인수를 통해 로이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하였다. Marlborough사는 로이드 신디케이트 1861의 관리 대리점(managing agency)로서 short‐tail 보험을 인수하며 재보험은 Berkshire Hathaway Group에 출재하고 있다.
동 인수는 타 로이드 개체나 2008년 이전에 인수된 계약에 대한 책임은 포함하지 아니한다.
Flagstone은 2009년부터 신디케이트 1861에 자본을 제공할 별도의 특수목적회사를 설립 추진 중에 있으며 로이드와 영국 금융감독당국인 FSA에 인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Flagstone사의 회장은 Marlborough사의 인수를 통해 해외영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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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허리케인으로 인한 경제손해액 10억불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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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은행 총재인 Robert Zoellick씨에 따르면, 8월부터 아이티를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인한 총 경제손해액은 10억불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는 인구 8백만의 2007년 기준 GDP가 114억불과 비교하여 엄청난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아이티를 2008년 8~9월에 강타한 허리케인은 4개에 달했으며 8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세계 은행은 이미 아이티에 국가 인프라 복구작업 등을 위하여 2,500만불 지원키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은행에서는 이미 아이티의 외환 채무 중 50%를 탕감해 주기로 하였으며 나머지도 2009년 중순 경에는 탕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티의 외환 채무는 약 16.9억불에 달하며 세계 은행에 상환해야 할 금액은 5.5억불에 이른다.
향후에도 아이티는 지리적으로 허리케인의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자연재해를 피하기는 여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보험가입률이 낮아서 보험손해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KOREAN RE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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