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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보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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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8-11-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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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st에서는 10월에 “From West to East, Europe’s Insurers Face Stormy Life and Non‐life Markets를 발간하였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손해보험요율은 하락하는 추세이며, 신용경색 및 증권시장의 폭락 등으로 생명보험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동유럽 손·생보 시장도 서유럽 시장의 부진 여파를 느끼고 있다.
서유럽 손해보험시장의 경우, 요율은 전년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하는 추세를 경험하고 있다. 시장들의 경쟁은 치열하며 자동차보험자들의 경우, 자동차 구입이 감소함에 따라 요율도 하락하고 있다.
서유럽 손해보험시장 중에서 재물보험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에 달하나, 이 중 독일, 영국, 및 프랑스의 점유율이 시장의 56%이다. 2007년 유럽에서 재물보험은 814억 유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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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물보험시장의 경우, 스페인의 성장률이 평균 10%를 넘었으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의 경우, 성장률이 감소 추세라는 것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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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보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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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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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보험시장의 경우, 손해보험시장은 높은 요율 경쟁, 변화지 않는 수요 및 클레임의 증가 등으로 매우 미미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분석되었다.
또한 독일손해보험업계의 합산비율은 103~105% 그리고 상위 20개의 독일 손해보험사들은 약 100%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였다.
독일은 2008년 초 겨울폭풍 엠마와 7월에 낙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클레임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의 독일보험시장의 수입보험료는 감소하였으며 경쟁이 심한 자동차와 기업성 보험 부문에서 각각 3.6%와 5%의 감소를 보였다. 2007년의 겨울폭풍 Kyrill로 인해 24억 유로의 손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재물보험 클레임이 제일 높았다.
수입보험료의 비중을 살펴보면, 자동차가 37%로 제일 높았으며 그 뒤를 재물(26%), 제3자 배상책임(13%), 상해 및 건강이 각각 12%를 차지하였다.
업계와는 달리, 독일의 20대 손해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355억 유로를 시현하였다.
아래 도표에서 20대 손해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 및 합산비율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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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명 |
수입보험료 (백만유로) |
합산비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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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2006 |
2007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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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anz |
9,310 |
9,439 |
88.9 |
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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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 |
2,594 |
2,559 |
101.2 |
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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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
2,397 |
2,331 |
98.0 |
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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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I‐Gerling |
2,385 |
1,213 |
95.7 |
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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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rich Versicherung |
1,932 |
1,940 |
91.3 |
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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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
1,489 |
1,464 |
92.5 |
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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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rttembergische |
1,357 |
1,201 |
98.4 |
93.4 |
|
LVM |
1,340 |
1,336 |
97.7 |
93.5 |
|
HUK |
1,335 |
1,401 |
93.5 |
89.0 |
|
Gothaer |
1,287 |
1,298 |
97.7 |
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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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V |
1,151 |
1,193 |
100.4 |
100.4 |
|
SV |
1,115 |
1,118 |
92.4 |
98.0 |
|
HUK |
1,109 |
1,132 |
88.6 |
83.6 |
|
Aachen |
1,052 |
1,157 |
97.2 |
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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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anz Global |
998 |
889 |
81.3 |
81.9 |
|
Westfalische |
984 |
968 |
110.3 |
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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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i |
965 |
936 |
95.9 |
92.8 |
|
Bayerischer |
917 |
880 |
92.4 |
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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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nzial |
893 |
905 |
97.4 |
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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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haftliche |
872 |
867 |
93.1 |
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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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개사 |
35,482 |
34,228 |
94.1 |
8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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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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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탈리아손해보험시장의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1.3% 증가하였다.
자동차보험시장은 이탈리아 손해보험시장의 57%를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이며 2008년도의 낮은 경제성장률에 기인하여 자동차보험시장 전망도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탈리아는 서유럽 국가 중 보험침투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에 하나이다. 특히, 재물보험 침투율이 저조하다고 말할 수 있다. 수입보험료는 1.7% 증가한 49억 유로를 기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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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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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손해보험시장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2007년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전년과 변함이 없는 177억 유로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전체손해보험시장의 40.4%에 달한다.
재물보험 부문에서는 2007년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이는 개인 주택보험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2007년에 재산종합보험 수입보험료는 4.9% 증가한 67억 유로를 기록하였다. 또한, 2007년 기업성 보험 수입보험료는 2~3%로 증가한 58억불을 시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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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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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독일 생명보험시장은 소폭으로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우, 성장 및 하락을 반복했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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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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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경우, 2007년 생명보험시장의 수입보험료는 0.6% 증가한 789억 유로를 기록하였으며 소폭 성장에 반해, 신규 연금보험 가입률은 30% 이상의 고성장을 나타내었다.
연금보험시장만을 살펴보면 6% 이상의 고성장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독일보험시장의 경우, 국가의 연금기금에서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연금시장의 성장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독일보험시장의 경우, 2008년에는 2~3%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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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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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생명보험시장은 2007년에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수입보험료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5% 감소한 1,367억 유로를 시현하였으며 A.M. Best사는 향후 1년에서 1년 반 동안 수입보험료 규모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Unit‐linked 보험 판매 실적이 저조한데 기인한다고 분석되고 있다. 물론, 자본시장을 활용한 상품들의 판매가 3%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 받고 있지만 향후 시장 전망이 그다지 밝은 편은 아니다.
판매 채널로서는 방카슈랑스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Unit‐linked 판매 의존도가 높은 점을 감안할 때 방카슈랑스의 시장 비중은 줄어들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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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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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에서의 불안 요소가 생명보험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탈리아의 생명보험시장은 전년대비 11.4% 하락한 614억 유로를 시현하였다. Unit‐linked 상품은 6% 증가한 290억 유로의 수입보험료를 거수한 반면, 전통 생명 보험상품은 17% 하락한 272억 유로를 시현하였다.
신규 계약도 전년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으며 2008년에도 생명보험시장은 10% 이상 하락할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에서의 생명보험 상품 판매채널은 방카슈랑스가 57.8%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2006년에 방카슈랑스 판매를 통해 거수된 수입보험료가 8% 하락한 이레, 2007년에도 13.3%의 하락세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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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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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시장은 선진화된 보험시장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인 보험시장 외에도 자본시장에 비전통적인 상품들을 통한 계약들도 인수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와 시장 내 요율 경쟁 등으로 인하여 시장 수입보험료 규모는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으며 자연재해 손해 등으로 기안하여 합산비율은 악화되고 클레임 건수는 증가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요소들이 2008년 서유럽 보험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KoreanRe 코리안리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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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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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