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R, 프랑스 생명/건강보험사 Prevoyance Re 인수 |
SCOR사는 프랑스의 생명/건강 보험사인 Prevoyance et Reassurance사와 자회사인 생명/건강 재보험사인 Prevoyance Re사를 인수했다.
SCOR는 Prevoyance사의 소유주인 Malakoff Mederic Group과 5년 협약을 맺었고, 주식교환으로 8천2백만불(5천3백만유로)을 지불할 것이라 밝혔다. Malakoff Mederic Group은 향후 추가로 SCOR의 주식을 매수하여 SCOR 총 자본의 3%까지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Prevoyance Re사는 건강보험과 전통적 재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07회기에는 수재보험료 1억4천5백만불(9천3백만유로)과 보유보험료 7천7백만유로, 당기순이익 4백6십만유로를 기록하였다.
SCOR는 동 인수를 통해 프랑스 생명/건강보험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하고, 특히 전통적 생명재보험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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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GA, 2분기 수익 전년동기대비 30% 증가 |
Reinsurance Group of America(RGA)사의 2/4분기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 사는 2008년 상반기동안 1억4천만불의 수익을 기록하여 전년동기의 1억5천만불 대비 약 7.5%의 감소를 보였다.
2분기의 영업수익은 1억1천만불로 전년동기의 8천5백만불 대비 약 29%의 증가를 보인 반면 투자수익은 2억5천5백만불로 전년동기의 2억7천만불 대비 소폭 감소를 보였다.
상반기 실적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영업수익은 총 1억8천만불로 전년동기의 1억6천6백만불 대비 약 8% 증가했다. RGA사의 CEO인 Greig Woording씨는 지난 1분기 실적 악화가 2분기의 수익 증가로 일정 부분 상쇄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6월 2일 RGA사는 MetLife사와 MetLife사가 보유한 RGA사의 지분 일부를 비과세 분할하여 MetLife의 주주들에게 제공하는 협정을 체결하였다. Greig씨는 이에 따라 RGA사의 자본의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경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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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io Marine, 미국 P&C 보험사 Philadelphia사 인수 |
일본의 최대 보험사인 Tokio Marine Holdings사는 미국의 재물/특종 보험사인 Philadelohia Consolidated를 약 47억불에 인수하기로 협의하였다. 동 거래 규모는 일본 금융회사의 미국회사 인수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거래 가격은 7월 22일 Philadelohia사의 종가인 35.55불보다 73% 높은 주당 61.50불에 책정되었으며, Tokio Marine은 기대 효과로 해외영업에서의 수익이 두 배 가량 증가하고, 미국 보험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okio Marine의 회장인 Shuzo Sumi씨는 동 인수로 미국 시장에서의 수입보험료가 현재의 5배 정도인 20억불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Tokio Marine사는 인구 감소, 경기 침체에 따른 일본 보험시장의 축소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몇 개의 해외 보험사를 인수했다. Shuzo씨는 해외 사업에서의 수입과 수익 증대는 Tokio Marine의 중ㆍ장기적 성장 전략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3월 Tokio Marine은 Lloyd’s 신디케이트인 Kiln은 8억9천만불에 인수하였으며, 이는 동 Philadelphia사의 인수와 함께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의 수입보험료 및 수익의 규모를 현저히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간단히 2008회기의 실적을 예상해보면, 보유보험료가 약 35%증가한 70억불(7,400억엔), 영업이익이 약 두 배 증가한 5억8천만불(62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 거래는 2008년 4/4 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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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ch Re, 상반기 수익 35% 감소 |
세계적인 재보험사 Munich Re는 동사의 2008년 상반기 수익이 전년대비 약 35%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수익 감소는 요율 하락, 높은 대재해 손해액, 그리고 20억유로가 넘는 서브프라임 손실이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동사는 2008년 상반기 수익이 전년 동기의 21억유로에서 14억유로로 감소하였지만, 회기말 목표인 20억유로의 수익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재보험료의 경우 전년대비 약 3% 감소한 107억유로를 거수했다. 이와 관련해 Munich Re는 환율 변동이 지금처럼 안정적이기만 하면 회기말 수재보험료 실적이 200~210억유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합산비율은 지난 2/4분기 동안 95.4%를 기록, 전년 동기의 94.9% 대비 소폭 악화되었으며 상반기 전체는 99.6%를 기록하여 역시 전년 동기대비 1.2%p 악화된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는 상반기 보험손해액이 7억7,700만유로라는 상당한 보험손해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금액은 이벤트 당 각각 3,000~4,000만유로에 달하는 보험손해액을 유발시킨 중국 쓰촨성 지진, 미국 중서부 홍수, 독일 폭풍 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Munich Re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Universal Studio와 독일의 개폐소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6,000~7,000만의 보험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Munich Re는 회기말 합산비율 98%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목표는 남은 기간 동안 상기와 같은 사고들에서 발생한 보험금 비용이 예상치 보다 낮아야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영업이익 측면에서는 동 그룹의 투자영업실적이 42.2% 감소한 33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상반기 손실은 약 21.1억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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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보험감독체제 변경에 대한 논의 진행 중 |
7월 30일에 미 국회 청문회에게 현재의 미국 보험산업 감독구조가 외국보험사의 미국시장진출을 저해하며 소비자를 위한 보험사의 혁신과 경쟁을 가로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현재 미국은 보험산업에 대한 연방 감독 규정이 없고 각 주 별로 감독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는 외국사의 미국시장 진출이 어려울 수 밖에 없고 보험사가 주 별로 상이한 규제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혁신이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한 편에서는 미국 소비자연맹의 자료를 인용하여 외국보험사들의 불만과는 다르게 현재의 제도 하에서도 보험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는 의견도 피력되었다.
또한 보험사가 연방감독규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면 현재 주 감동당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소비자 보호 노력이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였다.
한 보험산업 애널리스트는 미국 내에서 연방감독규정 신설에 대한 논쟁은 현재 진행 중이나 관련 법안이 이번에 통과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분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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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태풍‘풍웡’보험손해액, 1억불 미만 전망 |
미국의 대재해 모델링 회사인 AIR은 지난 27일 대만에 상륙한 태풍 풍웡(Fung Wong)의 보험손해액이 1억불 미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7일 대만 중앙부를 지날 당시 태풍 풍웡은 최고시속 190km를 기록하며 약 610mm의 폭우를 쏟아부었다. 이에 따라 15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를 입기도 했다.
동 태풍은 대만 이외에도 여러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일본 고베 소방 당국은 폭우로 인해 성인 여성 한 명과 소녀 2명, 소년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 일로코스 노르테주 등에서도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 했고, 중국 푸젠성은 풍웡의 상륙에 대비해 27만 명이 긴급 대피 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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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 Capital사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 |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t는 최근 XL Capital 그룹이 발표한 Security Capital Assurance(SCA)사와의 (재보험계약 종료) 협의와 향후 자금 운영 계획에 따라 동 그룹의 ‘A (Excellent)’ 재무건전성 등급 및 ‘A’ 기업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negative implication)에 편입시켰다.
또한 A.M.Best는 지주회사인 XL Capital사의 ‘BBB’ 기업신용등급과 모든 채권의 등급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분류시켰다. 뿐만 아니라 동 기관은 XL Capital의 모든 생명/건강보험 자회사들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시킨 것으로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총 17억7,500만불에 달하는 SCA와 재보험 계약을 종료하는 거래에 따른 것이다.
A.M.Best는 “SCA사와의 이번 협의가 XL Capital사의 대차대조표 상에 추가적인 위험 요소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경감시키긴 했지만, 이러한 해결 방법에 수반된 비용의 규모가 예상외로 큰 관계로 동 사는 추가적인 증자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또한 XL Capital사의 시장 내 이미지에 향후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영업 및 경쟁 구도 상에도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A.M.Best는 우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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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S, 2억불 상당의 Cat Bond 거래에 관여 |
대재해 위험관리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관인 Risk Management Solution(RMS)은 3개 지역에 걸친 4가지 Peril을 보장하는 한 Cat Bond에 대한 위험 분석을 실시하였다. 동 Cat Bond는 RMS가 새로이 출시한 바 있는 유럽 폭풍에 대한 매개변수적 지수(parametric index)를 최초로 사용한 것이다.
Cayman섬의 특수목적회사(SPV)인 Topiary Capital이 발행한 동 증권은 향후 3년 동안 Platinum Underwriters Bermuda에게 2억불의 담보를 제공한다.
동 채권은 미국 폭풍 및 지진, 일본 지진, 유럽 폭풍으로 인한 보험 손실에 대해 second-event protection을 제공한다. 미국 지역의 트리거는 하나의 대재해에 따라 Property Claims Service(PCS)의 추정에 기반을 두고 있는 반면 일본 지진 및 유럽 폭풍의 트리거는 매개변수적(parametric) 이다. 특히 유럽 폭풍 트리거의 경우 RMS가 올 초 발행한 ‘Paradex Europe Windstorm Index’에 기반을 두고 있다. 동 지수는 특정 지역의 풍속 정도와 추정 보험 손실을 산출하기 위한 RMS industry exposure data를 결합한 것이다.
RMS사는 indemnity (트리거 기반 Cat Bond) 거래가 특히 전문 투자가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parametric index의 상대적인 간편성과 투명성으로 인해 향후 parametric 트리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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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gstone Re, 인도 원보험 시장 진출 계획 |
Flagstone Reinsurance Holdings사는 올해 안에 인도 원보험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Flagstone Re사의 회장인 Mark Byrne씨는 인도 현지 보험사 중 합작사를 설립하기에 적합한 보험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버뮤다 소재의 Flagstone Re사는 인도 보험시장의 빠른 성장률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에 재물보험 부문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라 덧붙였다.
Flagstone Re사는 현재 스위스, 인도, 캐나다의 노바스코샤, 두바이, 푸에르토리코 등지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미 Flagstone Re사는 인도 뭄바이에서 지난 2년간 재보험 영업을 해왔기 때문에 원보험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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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ss Re사, 영국의 Barclays Life Assurance사 인수 |
Swiss Re사는 Barclays Life Assurance Company Ltd.사를 7.5억 파운드에 인수하기로 합의하였다. 동 인수는 Swiss Re 그룹의 Admin Re사의 영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wiss Re는 동 인수로 약 76만 건의 생명, 연금 계약을 이전 받게 된다. Barclays의 계약들은 대부분이 unit-linked 생명 및 연금보험 계약들이며 소규모의 보장성 보험 형태인 종신보험 및 건강보험 계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arclays Life사는 2001년부터 신규 계약은 인수하고 있지 않지만 기존 계약으로 인한 연간 보험료는 약 3.5억불에 달한다.
Swiss Re는 동 인수를 위한 자금은 이미 확보된 외부 자금과 내부 자본으로 해결하기로 하였으며 추가적인 증자나 외부 자금 유치는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동 인수는 2008.10.31일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며 Barclays Life에서 Swiss Re로 편입되는 인원은 23명이다. |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