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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보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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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8-02-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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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와 스포츠카, 외제차의 경우 자보 가입을 거부당하거나 가입할 때 추가특약, 보험료 인상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차종, 사고경력, 차량연식에 따라 보험인수를 거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다.
그러나 손보업계는 1월부터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해 관련 민원신고 사항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지난해 11월 3주 동안 소비자원과 보소연, 보소협 등 민간단체에 접수된 자보 인수거부 사례 88건을 분석한 결과 보험사들이 인수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 거부사례를 보면 지역에 따른 거부가 가장 많은 38건으로 전체의 43.2%를 차지했고 차량종류 34건(38.6%), 사고경력 29건(33%), 할인할증률 17건(19.3%), 차량연식 14건(15.9%)순으로 많았다.
지역은 파주·안산·인천의 경우 모든 손보사가 공통적으로 인수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청도의 경우 대전중구·천안·아산·계룡시, 전라도는 광주·전주·순천·군산·고창·여수, 경상도는 포항·거제, 강원도는 원주지역에서 보험사별로 인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종류는 외제차나 경차가 인수를 거부당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1년간 3회이상 등 일정 기준 인상 사고를 낸 경우에도 보험가입이 어려웠다.
보험사별로는 LIG손보의 인수거부가 18건(20.5%)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해상이 14건(15.9%), 동부화재가 13건(14.8%), 교보AXA와 삼성이 각 10건(11.4%)등의 순이었다.
보험사들이 인수를 거부하면 공동인수물건으로 분류, 높은 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보험사들이 권한을 남용해 인수조건으로 특약가입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www.kidi.or.kr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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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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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