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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보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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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7-1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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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에 국내보험사들의 지급해야 할 보험금규모는 우려보다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삼성화재에 선박보험과 선주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보험은 360억원 한도, 선주배상책임보험은 500만달러 한도였다.
삼성화재는 선박보험의 경우 15%만 자사보유이고 나머지는 재보험에 출재한 상태며 선주배상책임보험은 90%를 재보험에 가입하고 10%만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선박보험은 360억원 한도로 가입돼 있지만 파손된 부분에 대한 수리비만 부담하며 크레인바지선 등 선박자체 피해규모가 적어 삼성화재가 지급할 보험금 규모는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선주배상책임보험도 90%가 재보험에 출재돼 있기 때문에 500만달러의 10%인 50만달러(한화 4억5000만원)만 삼성화재가 부담하면 된다.
삼성화재로부터 재보험을 인수한 코리안리는 "손해액 규모가 가장 큰 유류오염배상책임은 100% 해외재보험자(P&I)에 가입돼 코리안리 역시 손해규모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www.kidi.or.kr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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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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