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재보험사인 스위스리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손실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뮌헨리와 하노버리 등 다른 경쟁 재보험사들의 손실폭은 예상했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워치가 20일 보도했다.

 

뮌헨리의 크리스티앙 로렌스 헤드는 지난 8일 발표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손실 전망치S는 명백히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뮌헨리는 올 들어 9월까지 서브프라임 모기지

와 관련한 대손 상각 규모가 1억5천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뮌헨리는 또 서브프라임 관련 증권이 총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2%(3억7400만유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하노버리의 크리스틴 함 대변인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손실이

최대 1천만유로라는 회사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올들어 9월까지 하노버리는 서브프라임 관련 자산 460만유로를 대손상각한 바 있다.

 

알리안츠도 슈퍼 시니어 트란셰 20억유로를 포함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투자비중이 변화 

없다고 확인했다.

 

< 보험개발원(www.kidi.or.kr)자료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