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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버뮤다 시장 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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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 및 보유보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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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Guy Carpenter에서 작성한 25개 버뮤다 소재 (재)보험사 대상 보고서에 따르면, 동 시장의 수재 및 보유보험료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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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한해 동안 버뮤다 내 25개사는 전년대비 5.1% 성장한 676억불의 수재보험료를 기록했다. 676억불의 수재보험료 중 원보험은 전년대비 9% 성장한 56.6%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원보험의 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ACE, XL Capital사의 성장에 기인한다. 반면 재보험은 전년대비 0.2%감소한 43.4%의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원보험사의 보유보험료가 증가하고 재보험 요율이 인하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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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산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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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버뮤다 지역 (재)보험사의 2007년 합산비율은 84.9%를 기록, 대형 자연재해의 부재로 대규모의 보험손해를 입지 않아 전년도에 이어 양호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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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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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의 표는 버뮤다 지역 내 (재)보험사들의 보유보험료 대비 각 항목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동 지역의 2007년 당기순이익 비중은 24.4%로 전년에 이어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버뮤다 지역도 서브프라임 위기에 영향을 받아 영업외손실이 발생했지만 양호한 언더라이팅 수익과 투자 수익이 이를 상쇄, 우수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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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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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뮤다 (재)보험시장의 주요 특징은 Captive, Sidecar 등 추가 담보력 제공 수단이 활성화 되어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보험연계증권(ILS)의 활성화, 대형 재연재해의 부재, 지속되는 요율 연화 현상에 따라 추가 담보력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Captive 및 Sidecar의 활용이 감소하고 있는 데 이는 최근 감소한 동 지역의 Captive 보험사 수를 통해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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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보험과 재보험의 비중에서는 원보험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요율 연화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특정 지역 대재해 재보험 부분에서만 요율 증가가 관찰되고 있다.
그리고 상당수의 회사들이 버뮤다 지역을 벗어나 서유럽(아일랜드, 스위스), 미국, 싱가폴 등 해외에 자회사 및 지점을 설립하고 있다. 특히 EU 내 재보험 영업 허가를 용이하게 하는 ‘EU 재보험 지침’의 발효로 서유럽으로의 진출이 급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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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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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년 연속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요율이 상당 수준 인하한 상태이고, 2007년 대비 자연재해가 증가하여 이에 따른 손실이 발생하여 2008년에는 수익성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요율 인하 압력지속에 따라 재보험료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재보험 시장의 풍부한 담보력으로 버뮤다 시장 담보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향후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Captive, Sidecar 등 특수목적회사의 규모는 계속해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앞으로 버뮤다 (재)보험사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전세계적 영업 강화의 노력이 실효를 거둔다면 향후 버뮤다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KOREAN RE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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