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8-0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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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노후를 위해서는 최소 150만원 이상의 생활자금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가 15일 개최된 '제2회 미래에셋 퇴직연금세미나'에서 발표한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근로자 태도조사 결과 및 향후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 근로자 763명 중 85.0%가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7명 이상이 자신의 노후생활을 위한 경제적 준비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민연금 및 퇴직연금 이외의 수단으로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은 38.4%에 불과했고, 노후준비는 ▲보험(54.9%) ▲적금 36.9% ▲펀드(신탁) 30.4% 등의 순으로 선호하고 있었다.
한편, 은퇴 이후의 월평균 '최소생계비'로 36.4%가 '101만~150만원'을 꼽았으며, 여유있는 생활을 위해서는 '151만~200만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1.8%로 가장 많았다. 특히,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한 달에 300만원도 부족하다는 의견도 14.2%나 차지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은퇴 예상시기는 평균 57.5세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59.8세, 여성은 조금 더 이른 54.5세였다.
www.kidi.or.kr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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