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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보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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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이어, 대형생보사들 '신탁업' 진출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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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7-11-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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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를 비롯한 생보사들의 신탁업 진출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이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필요한 기틀을 마련, 은행·증권 등 여타 금융권과의 경쟁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금감위는 지난 23일 정례회의를 열어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의 신탁업 겸영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은 신탁업 예비인가를 취득함에 따라 향후 한두 달 안에 본인가 절차를 거쳐 신탁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대한생명 역시 신탁업겸영 예비인가를 지난 19일 신청했다.
금융감독당국의 예비인가 기간이 약 3개월, 본인가까지 2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시, 대한생명은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 상반기 내로 신탁업무개시가 가능하다.
결국, 내년 상반기 중에는 대형 생보3사 모두가 신탁업에 진출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미래에셋생명이 본인가를 받고 업계최초로 신탁상품을 선보인데 이어 삼성, 교보·대한생명이 잇따라 예비인가를 신청함으로써 나머지 생보사들의 신탁업 진출 움직임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신탁상품은 투자자가 투자성향과 투자기간, 투자목적 등을 고려해 운용자산을 지정하고 돈을 맡기면 금융사가 운용·관리해주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생보사가 신탁업 겸영시 퇴직연금, 만기보험금, 사망보험금 등 다양한 신탁상품을 함께 취급 생보사들은 신탁업 진출을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필요한 기틀을 마련, 은행·증권 등 다른 금융권과의 경쟁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
생보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생보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신탁 수요를 적극 흡수하려는 포석도 깔려 있다.
한편 FY2005기준 생보사 전체 지급보험금 30조4000억원 중, 신탁상품 재유치가 가능한 만기보험금 및 사망보험금은 7조1000억원이다.
< 보험개발원 (www.kidi.or.kr)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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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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