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상, '농산물가격변동'리스크헷지… 멕시코 등 일부 旣가입

세계은행(WB)이 식량가격 급등에 대비, 신흥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험권장에 나섰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WB는 식량가격 급등으로 신흥국의 피해가 클 것을 고려, 보험파생상품 구매방안을 권장했다. WB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JP Morgan과 각각 2억달러에 달하는 신용리스크를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로버트 졸릭 WB 총재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물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식량가격에 가장 민감한 빈곤층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멕시코, 이집트, 가나 등 일부 신흥국들은 정부차원에서 이미 관련상품에 가입한 상태다.

 

 

2011.06.23

 

 

(출처; 보험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