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리스크관리&보험뉴스 |
|
|
|
|
|
'고령화사회 신드롬'속… 보험계, "다각 대응전…
|
|
|
|
|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11-06-02 18:39
|
|
|
|
이미 고령화사회 진입… "당국·업계 공동TF·'新경험생명표'·고객니즈부합상품 개발 박차"
보험계가 '고령화사회 신드롬'속, 다각도의 대응전략에 나섰다. 보험당국·업계간 고령화사회 대비 'TF구성'이 본격 논의되는 것도 그 연장선이다. 실제로 오는 10일 보험당국·업계는 조찬회를 갖고 이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한다.
1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울산의 65세 이상인 고령인구 비중이 7.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업체가 집중돼 젊은층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던 울산마저 고령화사회 가속화가 확인,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7% 이상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도 고령화시대를 맞아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고령화사회를 맞아 사망경험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경험생명표'의 최종연령 연장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험생명표는 생보사 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지표로, 현재 '남성 104세, 여성 110세'가 최종연령으로 명시돼있다. 보험개발원은 이 최종연령을 상향조정, FY2012부터 적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이 新경험생명표 개발시, 보험사들은 이를 자체 경험통계치와 함께 활용해 새로운 보험료율을 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경험생명표의 최종연령 상승시, 사망보험료가 약간 내려가는 대신 연금보험은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사회대비 상품출시도 한창이다. 100세까지 보장되는 일명 '100세 상품' 및 연금은 보험업계 키워드로 자리한지 오래다. 대한·녹십자·흥국·미래에셋생명 등 생보사들은 입원·치료비 등 일부 특약의 보장기간을 100세까지로 확대, 평균 3년 단위로 계약조건이 갱신된다.
손보사들도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는 물론, 각종 질병수술비를 최장 100세까지 보장하는 실손형 상품을 판매한다. 또 최근 삼성·대한·ING생명등 대형사를 필두로 생보사들이 은퇴시장 공략을 선언, 보장성 연금상품이 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사회 등 사회추세에 맞춘 상품들이 대거출시 중"이라며 "전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이슈화, '연금'상품이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 관계자도 "금융위기 이후, 저축성보험 활용도가 낮아져 보험업계가 연금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최근 생보사들이 은퇴시장 공략을 주요 화두로 삼고 있는 만큼, 베이비부머를 비롯한 고령화를 앞둔 세대 공략이 시장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06.02
(출처; 보험일보)
|
|
|
2021-02-03
|
|
|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