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8-05-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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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재보험시장 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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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전 세계적으로 2008년 재보험 특약 갱신이 있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금융시장 전반에 혼란이 일고 있지만, 그에 비해 재보험 시장의 2008년 시작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ver Story에서는 세계 재보험시장 개황과 2008년 1월 갱신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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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재보험시장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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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 & Poor''s의 ''2007 Global Reinsurance Highlights''에 따르면, 2006회기의 세계 재보험시장 규모는 보유보험료 기준 약 1,680억불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9.8% 성장한 수치이다. 2006년에는 대재해의 부재로 95.3%의 합산비율로 양호한 수익을 시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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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재보험시장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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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보험시장은 상위 6개사(Munich Re, Swiss Re, Berkshire Hathaway Re, Hannover Re, Lloyd''s, SCOR)가 전체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어, 매우 높은 시장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상위사 중에는 유럽 재보험자의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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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주요 갱신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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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갱신 결과, 대부분의 지역과 종목에서 요율 인하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재물 CAT 재보험 요율은 전세계에서 평균 9%의 인하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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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표에서 관찰되듯이 2006년과 2007년의 대재해 부재로, 2005년에 발생한 허리케인 Katrina, Rita, Wilma로 증가했던 요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대재해 부재와 요율 인하, 재보험사의 수익성 강화는 재보험사간의 경쟁을 더욱 심화 시켰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어 큰 변화가 없는 한 향후 몇 년간 요율 하락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재보험시장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M&A의 증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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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에 의한 대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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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SCOR사가 약 28억불에 Converiom사를 인수하여 세계 제5위 재보험사로 도약한 이후 재보험사간 M&A는 물론이고 대형 보험사의 로이즈 신디케이트 인수가 이어졌다. 또한 2008년에도 Tokio Marine사가 로이즈의 신디케이트 Kiln을 인수를 계획하고 있어 또 하나의 거대 보험사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러한 M&A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은 거대 북미 자본과 로이즈의 기술력이 결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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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에는 2006년 대비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액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 물론 2005년 허리케인 KRW로 큰 타격을 입었던 1,000억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07년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손해액은 약 300억불을 기록했다. 2007년에는 대형 자연재해는 없었지만, 유럽 지역의 겨울 폭풍 Kyrill, 영국의 홍수, 오만의 사이클론 등 국지적인 중소형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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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자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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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대체자본시장을 살펴보면, Cat Bond의 발행 횟수가 27건, 총 누적금액이 70억불로 전년 대비 4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현재 재보험 시장의 담보력이 초과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나 투자은행의 대체자본시장으로의 집중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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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재보험시장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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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재보험시장은 대재해 부재, 재보험사들의 M/S 유지를 위한 경쟁 심화가 예상됩니다. 재보험사는 원보사가 보유를 증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해 엄격한 언더라이팅 지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M/S를 확대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또한 현재 파급효과가 확산되고 있는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및 Capital Management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다.
( 출처;Korean Re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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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