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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보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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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08-03-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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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 Executive Sum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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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2008.1.23부터 2008.1.27까지 5일간 스위스에서 개최되었다. 분위기는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해지면서, 미국 경제가 침체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는 것에 기인하여 2007년의 밝은 분위기와 사뭇 대조를 이루는 조금은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올 다보스 포럼을 취재한 주요 언론 매체들은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정치 및 경제적 불확실성)를 가장 큰 화두로 뽑았으나, 실제로 다보스 포럼의 주요 의제는 "Power of Collaborative Innovation"(협력적 혁신의 힘)였다.
미국 비즈니스위크誌의 위키노믹스의 저자인 Don Tapscott씨가 선별한 2008년 다보스 포럼의 "10대 화두"는 아래와 같다.
1. Collaborative Democracy : 협력 민주주의
2. The Wikiversity - Collaboration, Learning, Pedagogy, and the Schools : 협력, 배움, 교육, 그리고 학교
3. Collaborative Marketing - Consumers of the World Unite : 협력 마케팅 - 소비자의 세계화
4. Changing the Weather - Mass Collaboration and Climate Change : 날씨의 변화 - 대중적 협력과 기후 변화
5. Collaborative Science - When Great Minds Collide : 협력 과학 - 위대한 주장들이 충돌할 때
6. Global Civil Society - Power to the People : 글로벌 문명 사회 - 국민에게 힘을
7. Mass Collaboration and Evil : 대중 협력과 악
8. The Net Generation Grows Up : 인터넷 세대가 성인이 되다
9. Radical Transparency : 급진적 투명성
10. The Digital Conglomerates : 디지털 복합 기업
또한 2008년 WEF 다보스 포럼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영국 총리 Gordon Brown,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Bill Gates, 아일랜드 음악인 Bono, UN 사무총장 반기문 등 주요 인사들은 2008년을 빈곤 퇴치의 해로 정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 일본 총리인 Yasuo Fukuda씨는 개발도상국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향후 5년 100억불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하였다.
- Bill & Amanda Gates Foundation 아프리카 등 제 3세계에 농업 장려 기금으로 3.06억불을 지원키로 하였다.
- 세계 경제 포럼은 이슬람과 서양 간의 종교에 대한 보고서인 Islam and the West : Annual Report on the State of Dialogue를 발간하였다.
- 세계경제포럼과 회원사 그리고 UN은 대재해의 신속한 대피 및 사후 처리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수립하였다.
- 세계경제포럼의 Global Education Initiative를 도입하는 첫 국가로 아프리카의 르완다를 선정하였다.
- Private equity(사모)에 관한 심층 보고서인 The Globalization of Alternative Investments Working Papers Volume I을 금번 회의에서 발표하였다.
2008년 다보스 포럼은 미국 국무 장관인 Condoleezza Rice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으며, 패널 포럼 토론으로 막을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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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P&C 보험사,''07년 자연재해손해액 65억불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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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nce Services Office Inc의 Property Claim Services(PCS)에 따르면, 2007년 한해 동안 미국 재물/특종보험사들의 대자연재해로 인한 보험손해액이 65억불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동 금액은 지난 10년간 자연재해 손해액과 비교해 봤을 때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2007년보다 손해액이 적었던 2000년에는 46억불, 그리고 2002년에는 59억불로 집계되었다.
PCS에 따르면 23개의 대자연재해가 미국의 41개 주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예상대로 캘리포니아 주가 12.3억불로 가장 많은 손해를 입혔으며 이 중에서도 11억불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근처의 야산화재의 피해액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미네소타, 텍사스, 조지아, 일리노이 주가 각각 7.5억불, 6.8억불, 3.2억불, 그리고 2.7억불의 순이었다.
PCS의 추정에 따르면 작년에 118만 건의 보험금 청구 중 약 72만1천 건(44억불)은 가계성 보험 관련 청구였다. 기업성 보험 청구는 14만4천 건으로 약 13억불에 해당하였으며, 자동차보험 관련 손해액 청구가 31만5천 건으로 약 8억불을 차지했다.
또한 PCS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만 17억불의 손해액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캘리포니아 주가 4.8억불의 손해를 입었다고 발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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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an, 국영 재보험사 Oman Reinsurance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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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상공회의소 및 산업국(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OCCI)은 국가의 첫 국영 재보험사를 설립하였다고 발표하였다. Oman Reinsurance사는 무스카드에 본사를 둘 예정이며, 자본금은 7,800만불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만 International Bank가 390만불을 투자하여 5%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OCCI의 회장인 Khalil Abdullah Mohammed Al Khonji씨에 의하면 동 재보험사의 설립은 미래 경제 추세에 따르는 것이며 민영 기업의 역할을 증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Al Khonji씨는 또한 오만의 보험시장이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관심 산업 분야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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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R, 중국에 P&C 재보험 지점 설립 허가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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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 Group은 지난 5일 중국보험감독국(CIRC)으로부터 재물/특종 보험 영업을 영위하도록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COR는 ''SCOR SE Beijing Branch''라는 사명으로 손해재보험 지점을 베이징에 설립할 계획이며, Min Wu씨를 General Manager로 임명하고 중국 전역에 걸쳐 재보험 서비스를 제공한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COR는 2000년 베이징에 사무소를 기 설립한 바 있고, 2006년 10월 손해재보험 지점을 설립하도록 CIRC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SCOR는 지속적인 현지 접촉을 통해 이미 자국 보험사 및 재보험사들과 특약과 임의 부문에서 우호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SCOR사는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보험 및 재보험 시장 발전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해 왔다고 한다. 2000년 베이징 사무소 설립 후 20건 이상의 Technical Seminar와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2007년 SCOR사는 Asia Insurance Review誌와 The Review誌가 개최한 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에서 ''General Insurer of the Year in Asia''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 내에서의 입지를 굳혀 온 SCOR사는 동 지점 설립에 따라 급속한 성장률을 보이는 중국 재보험 시장에서 영업 및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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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손해 및 생명보험 부문 전망 안정적 (Mood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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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등급 기관인 Moodys사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호주의 손해 및 생명보험 부문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으로 전망하였다.
Moodys 분석관에 의하면, 호주의 생명보험 시장은 전세계에서 6위이며, 현재 34개사가 활동 중이며 상위 3개사가 총 수입보험료의 68%를 보유하고 있음. 생명보험 부문은 2007년에도 높은 성장과 수익을 기록하였기에 동 추세는 2008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판매 채널 확보가 과제로 도출되었다.
손해보험 부문을 살펴보면, 전세계에서 12위이고, 약 133개의 민영보험사들이 약 30억불의 보험영업이익을 시현하였음. 중소형사들을 중심으로 인수, 합병 활동도 증가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또한, 향후 1년에서 1년 반 정도는 손해보험에서는 시장 연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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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oyd''s, 해외 보험사 최초로 칠레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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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yd''s는 칠레의 보험 감독 규정 개정 이후의 최초로 진출한 보험사가 되었다. 2007년 유럽 연합과 칠레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남미 국가의 보험 감독기관인 Superintendencia de Valores y Seguros(SVS)는 해상, 항공, 운송보험 분야에 관련된 새로운 감독 규정을 개정하였다.
Lloyd''s는 법령 197조 아래 칠레 내에서 해상, 항공, 운송보험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법령 197조의 제정 이전에는 칠레 시민이나 기업이 해외 보험사로부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자유는 있었지만, 해외 보험사나 중개사는 칠레 내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원보험을 권유하거나 중개할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었다.
새로운 규정은 Lloyd''s가 칠레 내에서 국제 해상 운송, 국제 기업성 항공, 국제 내륙 운송 뿐만 아니라 배상책임, 선체 및 기체 보험, 적하보험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그러나 대부금보험(Loan insurance)과 여객 운송 배상책임보험 부문에서는 제외되었다.
칠레 감독 당국은 Lloyd''s를 ''approved foreign insurer''로 분류하고 등록 코드 AS002를 부여했다.
Lloyd''s는 미국의 Heritage Foundation을 인용하며 칠레가 남미 국가 중 가장 우호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경제 안정을 이룩해 왔다고 강조했다.
Lloyd''s는 안정되었지만 규제가 심하지 않은 칠레의 경제가 해외 투자에 적합하며, 향후 칠레 보험시장에서 신디케이트와 중개사 등이 시장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칠레는 Lloyd''s의 남미 보험시장 거래 중 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8.8%의 수입보험료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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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nich Re, 브라질에 재보험 자회사 설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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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ich Re사는 브라질 재보험시장 개방에 따라 브라질 내 재보험 자회사 설립 의사를 밝혔다. 신규 자회사는 10년 이상 Munich Re의 사무소 형태로 존재했던 San Paulo에 설립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Munich Re의 이사회 구성원인 Georg Daschner씨는 브라질 재보험 시장이 개방된 것을 매우 환영하며, 금번 자회사 설립이 신규 사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브라질 원보험 시장의 규모는 270억불 정도이며, 이는 남미 지역 중 최대 규모이다. Munich Re는 2006년 기준으로 브라질 재보험시장이 14억불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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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kshire Hathaway, ING의 재보험 부문 인수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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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ING 그룹은 지난 금요일 동 사의 재보험 파트인 NRG N.V.사를 워렌 버핏의 Berkshire Hathaway에 4억3천6백만불에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Wall Street Journal은 버핏이 신규 보증 보험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도 그 일환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 동안 신용평가 기관들이 신용 시장에 대한 위험 노출 때문에 보증 보험사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
S&P는 ACA Capital Holdings Inc의 보증 보험사를 A 등급에서 CCC 등급으로 하향 조정하였고(12.19), Fitch는 최대 보증 보험사 중 하나인 MBIA사와 Ambac Financial Group에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분류하였다.
신용평가 기관들은 보증보험사들이 향후 모기지 담보 증권,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용 위험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erkshire Hathaway의 새 보증보험사는 AAA 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erkshire Hathaway와 ING의 거래는 2008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ING사는 동 매각으로 인해 2007년에 1억4천5백만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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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폭설로 인한 보험금 1.4억불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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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험업계는 최근 폭설로 인해 고객들에게 10억위안(약 1억3890만불)에 달하는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13일(현지 시간) China Daily가 보험감독위원회(CIRC)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중 재산 손실과 관련한 청구액은 8억5500만위안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지난 7일까지 중국의 보험사들은 폭설 및 폭우 재해와 관련해 고객들로부터 79만9700건에 달하는 보상 요구를 접수했다.
특히 폭설 피해가 컸던 후난, 후베이, 귀주, 쟝시, 안후이성과 광시장족 자치구에서의 보상 요구 건수(46만3000건)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보험금 지불 청구액은 6억3000만위안에 달했다.
보험 유형별로는 발전소를 포함한 기업의 부동산 등 재물과 관련한 보상 요구 금액이 3억200만위안(46만3000건)을 차지했고, 차량 손실 보상 요구 금액은 4억위안(60만5800건)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건강 및 생명 부문 보상과 관련해서도 5600만위안 이상의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CIRC는 이달 초 보험사들에게 폭설과 관련한 고객들의 보상 요구를 거절하거나 지급 규모를 축소하거나 연체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한편 전일 중국 증시에서는 보험주들이 대규모 보상 금액 지급소식에 약세를 보여 핑안보험이 7.13%, 차이나라이프가 5.55% 하락했다.
(KOREAN RE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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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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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