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硏, 尹동향분석실장 "생·손보 11.2%"… '내실경영·리스크관리' 등 경영과제 제시

"FY2012 보험산업은 10%이상 성장한다."

윤성훈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17일, '2012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개최된 보험경영인 조찬회서 이같이 발표했다. 윤 실장은 "FY11과 마찬가지로 저축성보험·퇴직연금이 성장동력이 된다. 생·손보 전체적으로 11.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보는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 高성장 지속 및 보장성보험 성장이 추가, 수보(收保)가 8.5%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손보는 장기손해보험 및 연금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 원수보험료15.1% 증액이 예상된다.

한편, 윤 실장은 △내실경영·리스크관리 강화 △장수리스크관리 및 과잉의료 통제 △소비자교육·사회적책임 이행 △제도변화 효율적 대응 등 경영과제도 제시했다.

그는 "내년엔 경제성장률 하락과 가계대출 부실확대 가능성이 높아져 저금리기조가 유지된다. 보험사는 보험수요감소 대비 및 가계대출 모니터링 등 내실경영·리스크관리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축성보험 新계약비 초년도 지급률을 제한방향으로 모집수수료체계를 변경을 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1.11.17

 

(출처; 보험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