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Re사가 GE Insurance 사를 인수합병 한 이후,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 재보험사가 되었으나 이 같은 Swiss Re 사의 향보에 대해 보헙업계는 재보험 담보력 축소 등 우려의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
 
보험전문가들은 이미 위축되어 있는 재보험/재재보험 시장이 동 인수합병으로 인해 위험이 집중되고 담보력이 감소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또한 재보험 중개업자들은 Swiss Re사와 GE Insurance 사가 합병 전에 제공했던 대재해 재물재보험 인수한도 및 담보력이 합병 이후에도 이전 수준으로 제공될 것인지 우려하고 있다.
 
특히 태풍 등 자연 대재해 인수한도와 관련하여 Swiss Re사가 합병 이후에도 종전과 같은 수준으로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위험집중으로 인해 담보력 감소가 불가피 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기존 경쟁사들은 원보사들에게 Swiss Re사의 위험집중에 대한 이슈를 크게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재보험업계 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다음은 1996년 이후 Swiss Re사의 인수합병 현황이다. 
  
Swiss Re는 Insurance Solution의 통합을 통해서 최소 US$ 3억의 효율적 수익을 획득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직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Insurance Solution의 통합이 완료됨으로써, Swiss Re는 회사가 보다 조직적으로 구성 되어지고 직원간의 의사결정이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07년 말까지 Swiss Re는 Insurance Solution의 통합과 연관된 전세계 2,000개의 Job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하고 2,000개의 자리 대부분은 자연 감소에 의해 달성될 것이고 나머지는 조기퇴직이나 일시 해고 등의 방식으로 보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wiss Re사는 GE사의 생명보험 영국시장 교두보였던 GE Life사를 4억 6천 5백만 영국파운드에 인수하였다. 이번 거래는 Swiss Re사의 영국에서의 첫번째 자회사 인수이며, 참고로 GE Life사는 신 증권을 발행하지 않은지 2년이 되었다고 히며 이번 매각으로 GE사는 보험업계에서의 철수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안리 자료실]